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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는 올랐지만…1기 트럼프맨들 ‘관세, 이런식은 안돼’
증권 해외증시 2025.03.06 06:13:1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시장의 반응에 따라 관세 정책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부진한 민간 고용 채용 실적에 지지부진했던 증시는 백악관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 부과를 한 달간 면제한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앞으로 한동안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고물가 속 저성장) 우려와 관세 불확실성에 높은 변동성이 불가피할 전망 -
‘트럼프 일일 성적표’ S&P500, 당선 후 최저
증권 해외증시 2025.03.05 06:59:06미국의 관세 드라이브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 중국에 10%의 추가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상대국 들이 잇따라 보복 관세를 예고하면서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최저점으로 떨어졌다. 지수로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사라졌다. 4일(현지 시간 -
트럼프-젤렌스키 드라마에 요동친 뉴욕증시 ‘상승마감’…S&P500 1.59%↑
증권 해외증시 2025.03.01 06:20:16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이 격렬한 논쟁 끝에 결렬되면서 요동쳤지만 결국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양자가 다시 협의를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씻어준 점도 증시 상승에 기여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01.41 -
트럼프 “중국에 또 10% 관세” 맥 못추린 증시…S&P500 1.59%↓
증권 해외증시 2025.02.28 06:04:0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하루에만 3개 주요 무역 파트너에 대한 관세 계획을 언급하면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8% 하락한 점도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2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93.62포인트(-0.45%) 떨어진 4만3239.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4.49포인트(-1.59%) 내린 5861.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
'트럼프발 불확실성'에 뉴욕 증시 혼조… 엔비디아 호실적이 위안
증권 해외증시 2025.02.27 07:36:122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기술주가 반등한 가운데 전통적 우량주는 약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전날 미 하원을 통과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감세·예산 축소안과 관세 도입이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장 마감 후 인공지능(AI) 대표주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내놓으며 테크주 거품 우려를 일부 상쇄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3% -
우량주 찾는 월가… 테슬라·슈마컴 등 테크주 급락
증권 해외증시 2025.02.26 07:14:42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가 기술주 하락과 우량주 중심 저가 매수로 혼조 마감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위험 회피 심리가 뒤섞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하루 뒤로 예정된 인공지능(AI) 대표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통적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7% 오른 4만3621.16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 -
트럼프 허니문 끝? 나스닥 1.2%↓
국제 정치·사회 2025.02.25 06:08:48지난주 급락했던 미국 증시가 24일(현지 시간) 뚜렷한 반등에 실패한 채 장을 마쳤다. 미국 스태그플레이션(경기둔화 속 물가 상승)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한 것이 심리에 부담을 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지수는 전장대비 0.04%오른 4만 3444.22에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0.48% 미끄러진 5984.19 -
'경기둔화+고물가 우려'에 美증시 급락… 다우 낙폭 연중 최대
국제 경제·마켓 2025.02.22 09:33:15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감이 고조되면서다. 미국 서비스업 경기는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커졌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63포인트(-1.69%) 내린 4만 3428.02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가장 큰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39포인트(-1.71%) 내린 601 -
‘소비 풍향계’ 월마트의 무기력 전망…다우 1.01%↓
증권 해외증시 2025.02.21 07:47:55미국의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가늠하는 풍향계(bellweather)로 불리는 월마트가 올 회계연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지침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개인 소비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50.94포인트(-1.01%) 내린 4만4176.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6.63포인트(-0.43%) 떨어진 6117.52에, 기술주중심 -
‘관세·금리 지켜보자’ 뉴욕증시 신중 속 상승…다우 0.16%↑
증권 해외증시 2025.02.20 07:43:1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드라이브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추후 큰 변동요인이 될 수 있는 이같은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1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1.25포인트(+0.16%) 오른 4만4627.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4.57포인트(+0.24%) -
불안한 물가·국제정세 속 뉴욕증시 선전…다우 0.02%↑
국제 경제·마켓 2025.02.19 07:40:00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 국제 정세 불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는 모두 소폭 상승했다. 주가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시장을 흔들 수 있는 변수가 많다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26포인트(+0.02%) 오른 4만4556.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4.95포인트(+0.24%) 상승한 6129.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
관세·인플레 향방에 혼조 마감…다우존스 0.37%↓, 나스닥 0.4%↑
국제 국제일반 2025.02.15 09:31:59소매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재차 살아나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내린 4만 4546.0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01% 하락한 6114.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41% 뛴 2만26.77에 장을 마감했다. -
‘상호관세 즉시 부과 피했다’ 뉴욕증시 상승…S&P500 1.04%↑
증권 해외증시 2025.02.14 07:12:38상호관세가 즉시 시행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신호를 포착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협상 여지를 열어뒀다. 시행일은 4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생산자물가지수(PPI) 내 의료 분야 등 구성요소의 개선에 힘입어 전날 급등했던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2.87포인트(+0.77%) 상승한 4만4711. -
‘관세 엎친데 물가 덮쳤네’ 뉴욕증시 혼조…다우존스 0.5%↓
증권 해외증시 2025.02.13 07:38:18뉴욕증시가 물가 불안에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무역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물가가 치솟으면서 투자자 심리가 위축됐다. 높은 물가에 미국 국채 수익률은 4.6%로 뛰었고 이는 증시를 눌렀다. 12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25.09포인트(-0.5%) 내린 4만4368.5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6.53포인트(-0.27%) 떨어진 6 -
‘트럼프의 관세, 파월의 금리 관망’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36%↓
국제 경제·마켓 2025.02.12 07:20:2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전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당분간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무역정세 불확실성에 금리 인하 지연 전망이 겹치면서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다시 4.5%위로 올라섰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24포인트(+0.28%) 상승한 4만4593.65에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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