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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발언은 협상전략’ 뉴욕증시 상승세 지속…다우존스 0.28%↑
증권 해외증시 2024.11.27 07:21:08미국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강력한 관세 위협을 떨쳐내고 상승했다. 전날 트럼프는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이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10%의 추가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충격에 빠지는 대신 이를 일종의 협상전략으로 풀이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휴전 합의에 도달해 지역의 긴장이 일부 완화된 점도 투자자 심리 상승에 기여했다. 26일 -
‘재무장관 베센트는 안전판’ 뉴욕증시 일제 상승…다우존스 0.99%↑
증권 해외증시 2024.11.26 07:22:13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의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가 미국 월가를 감독하는 재무부 장관에 지명 된 뒤 첫 거래일에 뉴욕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월가 출신인 베센트가 경제수장이 될 경우 트럼프의 극단적 경제정책들도 신중한 행보 속에서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에 증시는 오르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2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40.06포인트(+0.9 -
비트코인 9만9000달러 돌파, 증시 3대지수 상승…‘트럼프 효과’
증권 해외증시 2024.11.22 07:24:4621일 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61.88포인트(+1.06%) 뛰어 4만3870.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60포인트(+0.53%) 오른 5948.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28포인트(+0.03%) 상승한 1만8972.42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규제 완화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2.44%, JP모건 체이스는 1.64% 올랐으며 모건스탠리 -
‘엔비디아 순풍, 러시아 역풍’ 뉴욕증시 혼조…S&P500, 0.4%↑
증권 해외증시 2024.11.20 06:45:33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기준을 낮춰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할 수 있다는 하락 요인과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오르는 상승 요인이 뒤섞이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반도체 등 미국의 산업 정책과 관세로 대표되는 무역 정책을 총괄할 산업부 장관으로 월가 투자은행인 캔터 피츠제럴드의 최고경영자(CEO) 하워드 러트닉을 지명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
‘재무부 장관 누굴까’ 주목하며 뉴욕증시 혼조…S&P500 0.39%↑
증권 해외증시 2024.11.19 07:29: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에 대한 흥분이 가라앉고 주요 인선에 주목하면서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에 3% 넘게 상승했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5.39포인트(-0.13%) 하락한 4만3389.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3.0포인트(+0.39%) 상승한 5893.62에, 기술 -
“금리 인하 서두를 때 아냐” 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하락…S&P500, 0.6%↓
증권 해외증시 2024.11.15 07:36:34트럼프 트레이드가 정체양상을 보이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사업체들이 지불하는 도매물가도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9월까지 이어진 둔화세가 멈추면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7.33포인트(-0.47%) 하락한 -
트럼프트레이드 잠잠, 뉴욕증시 혼조… 다우 0.11%↑
증권 해외증시 2024.11.14 07:18:0110월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멈췄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에도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란 전망이 유지되면서 뉴욕증시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은 채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전체 증시가 탄력을 받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에 따른 투자자들의 흥분이 다소 가라앉은 모양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7.21포인트(+0.11%) 오른 4만 -
美국채 금리 ‘점프’ 숨고른 뉴욕증시…다우 0.86%↓
증권 해외증시 2024.11.13 07:36:36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수혜주는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 선을 한때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82.15포인트(-0.86%) 하락한 4만3910.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S&P)500은 17.36포인트(-0.29%) 내린 5983.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36포인트(-0.09%) -
‘트럼프 트레이드 불붙었다’ S&P500 6000돌파
증권 해외증시 2024.11.12 07:18:27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랠리를 계속 이어가가면서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최고치에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 선에 다가서고 있다. 채권시장은 이날 베테랑데이 공휴일로 문을 닫았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04.14포인트(+0.69%) 오른 4만4293.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10%) 오 -
예정된 연준 금리인하, S&P500 사상최고치…0.74%↑
증권 해외증시 2024.11.08 07:08:56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고용과 물가, 성장률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연준은 시장이 예상한 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7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9포인트 내린 4만3729.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이 0.00%로 보합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05포인트(+0.74%) -
‘선거 불확실성 종료’ 트럼프트레이드에 뉴욕 3대 지수 최고치…다우, 3.57%↑
증권 해외증시 2024.11.07 07:22:00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3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를 비롯한 금융자산 시장에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본격화하면서 달러와 비트코인, 국채 금리가 솟구쳤다. 이례적인 박빙 승부가 전망되던 것과 달리 일방적인 트럼프의 승리로 대선 결과가 일찍 판가름 나면서 선거 결과가 지연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 우려가 해소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 -
美 대선일 뉴욕 증시 급등… 엔비디아 시총 1위 탈환
증권 해외증시 2024.11.06 07:51:31미국 대선 당일 뉴욕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전날 시장은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이며 관망하는 모습이었으나 막상 투표가 이뤄지자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평가다. 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2% 오른 4만2221.88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3% 상승한 5782.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43% 오른 1만8439.1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소 -
美 대선 D-1, 뉴욕 증시 약세 마감… 시장은 '관망'
증권 해외증시 2024.11.05 07:39:33미 대선을 하루 앞둔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서 약세 마감했다. 대선 결과를 앞둔 시장이 추이를 지켜보며 대담한 움직임은 자제하는 듯한 모습이다. 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1% 내린 4만1794.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내린 5712.69, 나스닥종합지수는 0.33% 하락한 1만8179.98에 마감했다. 증시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대선 불확실성 -
대선 불안감에 빅테크 전망도 걱정, 뉴욕증시 하락…S&P500 1.86%↓
증권 해외증시 2024.11.01 06:25:22미국 대선을 기다리는 불안감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31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78.08포인트(-0.9%) 하락한 4만1763.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8.22포인트(-1.86%) 떨어진 5705.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12.78포인트(-2.76%) 내린 1만8095.15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의 포트 -
뉴욕증시 반도체주 부진 속 하락…나스닥 0.56%↓
증권 해외증시 2024.10.31 06:40:30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미국 경제의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는 낮다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3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1.51포인트(-0.22%) 하락한 4만2141.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9.25포인트(-0.33%) 하락한 5813.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4.82포인트(-0.56%) 떨어진 1만8607.9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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