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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세 유예에도 뉴욕증시 하락 마감…S&P500, 0.76%↓
증권 해외증시 2025.02.04 07:15:4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첫 거래에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를 한 달 간 유예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지만 관세로 인한 기업 수익성 악화, 금리 상승 우려를 완전히 떨치지 못했다. 다만 장 마감 후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도 한달간 유예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 -
美 증시, '트럼프 관세 부과' 강행에 하락 마감… S&P지수 0.5%↓
증권 해외증시 2025.02.01 09:29:48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중국 등 최대 교역국을 상대로 한 관세 부과 방침을 재천명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발표했다. 3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47포인트(-0.7 -
‘딥시크·금리동결 극복’ 뉴욕증시, 빅테크 성장기대에 상승…S&P500, 0.53%↑
증권 해외증시 2025.01.31 07:26:21뉴욕 증시를 이끄는 주요 기술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 후반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다시 발언하면서 주요 지수가 출렁대기도 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여파는 시장이 이미 소화한 분위기다. 3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8.31(+0.38%) 오른 4만4882.13에 거래를 마쳤 -
딥시크 후폭풍에 금리동결부담까지 美증시 하락…S&P500, 0.47%↓
국제 경제·마켓 2025.01.30 07:39:39중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 충격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6.83포인트(-0.31%) 내린 4만4713.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8.39(-0.47%) 떨어진 603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1.26포인트(-0.51%) 내린 1만9632.32에 장을 -
'딥시크 쇼크'에 저가 매수 붙어… 나스닥 2%↑
증권 해외증시 2025.01.29 06:58:48전날 ‘딥시크 쇼크’로 급락했던 기술주가 상승하며 2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3%대 급락했던 나스닥 종합지수는 2%대 상승했고, 17% 폭락했던 엔비디아는 9%에 가까운 급반등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2.03% 오른 1만9733.5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2% 뛴 6067.71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오른 4만485 -
'딥시크 쇼크'에 나스닥 3% 급락… 엔비디아 17%↓
증권 해외증시 2025.01.28 07:12:51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빅테크 10분의 1도 안 되는 비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 생성형 AI를 개발한 데 따라 증시를 이끌던 테크주가 폭락했다. 27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 하락한 1만9341.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6% 내린 6012.2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5% 오른 4만4713.58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
엔비디아 3% 하락…美 증시 '트럼프 랠리' 닷새만에 숨고르기
증권 해외증시 2025.01.25 09:18:49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5거래일 만에 동반 하락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기술주 위주로 하방 압력이 나타났다. 오는 28~29일(현지시간) 열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는 것도 매도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0.82포인트(0.32%) 내린 4만4424.25에 거래를 -
트럼프 “금리 내리게 하겠다” 발언에 뉴욕증시 상승…다우존스 0.92%↑
증권 해외증시 2025.01.24 07:04:0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와 유가를 내리도록 하겠다고 발언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유가가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에 관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발언이지만 시장에서는 대통령의 저금리·저유가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쪽으로 긍정적인 의미 부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08.34포인트(+0.92%) 오른 4만4565.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 -
‘트럼프 첫날 관세폭풍 없었다’ 뉴욕증시 안도의 상승…S&P500 0.88%↑
증권 해외증시 2025.01.22 07:18:3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지 않음에 따라 뉴욕증시가 안도하며 상승했다.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는 정책인 관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려했던 것보다 신중한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은 오르고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37.98포인트(+1.24%) 상승한 4만4025.81에 장을 마감했 -
뉴욕증시, ‘트럼프 2기’ 기대감으로 나스닥 1.51% 상승 마감
국제 경제·마켓 2025.01.18 09:18:35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물가 안정 신호와 차기 행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 요인이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70포인트(0.78%) 뛴 43,487.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32포인트(1.00%) 뛴 5,996.66, 나스닥종합 -
애플 하락에 뉴욕증시 하락…나스닥 0.89%↓
증권 해외증시 2025.01.17 07:17:56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애플의 갑작스런 하락 영향이 컸다. 전날 인플레이션의 개선에 이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비둘기파 발언에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증시 부담이 줄었지만 빅테크의 하락에 시장은 힘을 쓰지 못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8.42포인트(-0.16%) 떨어진 4만3153.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2.57포인 -
12월 CPI에 물가우려 누그러지며 美증시 상승…나스닥 2.45%↑
증권 해외증시 2025.01.16 07:31:10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근원치가 예상에 부합하며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상승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도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03.27포인트(+1.65%) 상승한 4만3221.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7.00포인트(+1.83%) 급등한 5949.91에, 나스 -
예상보다 더 떨어진 도매물가에도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23%↓
증권 해외증시 2025.01.15 07:38:48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도매물가(PPI)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경제 지표에 상승했지만 이후 다음날로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경계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전반적으로 우량주의 상승세, 기술주의 하락세라는 최근의 흐름이 지속댔다. 미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21.16포인트(+0.52%) 오른 4만2518.28에, 스탠더드앤드푸어 -
물가·고용 강세 부담에 뉴욕 증시 혼조…S&P500 0.16%↑
증권 해외증시 2025.01.14 07:13:57지난주 고용시장의 강세를 나타내는 일자리보고서가 발표되고 이번 주중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상승세를 낼 것이란 전망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국채 수익률이 오르며 증시에 부담을 더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장중 하락세를 뒤집고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58.67포인 -
트럼프 정책불확실성 고조,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0.06%↓
증권 해외증시 2025.01.09 07:50:20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고 정책의 불확실성은 가중되면서 뉴욕 증시의 3대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관세 시행 전망에 달러지수가 또다시 상승하면서 유가와 가상자산에 부담을 줬다. 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6.84포인트(+0.25%) 상승한 4만2635.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22포인트(+0.16%) 상승한 5918.2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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