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흡수성 냉감 소재인 마이크로 캠(MICRO-CAM)의 쿨링 공법으로 더운 환경 속에서 사용자의 높은 피부 온도를 흡수, 열분해시키는 방식을 채용한 덕분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차갑게 냉각을 하지 않아도 피부 대비 3℃ 이하의 온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3℃라고 무시하면 절대 오산이다. 듀라쿨러 쿨 방석을 등이나 엉덩이에 대고 앉아 있으면 금방 시원함이 전해져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 제품은 장시간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의 방석이나 등받이, 또는 학업에 열중하는 수험생, 그리고 사무용 및 업소용 방석으로도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여름이면 많은 털로 고생하는 애완동물은 물론 스포츠 활동 후 휴식을 즐길 때, 그리고 야외활동 후에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 방석은 사용한 지 20~30분 후면 다시 열 분해를 시켜줘야 사용할 수 있다. 재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차갑게 냉감시키기 위해 냉동실에 넣을 필요 없이 서늘한 그늘에 놓아 두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운전용 방석으로 사용할 경우 뜨거운 대낮에는 절대로 차에 두고 내려서는 안 된다. 더운 기온에서 차량에 그대로 방치하면 뜨거운 차량 내부 온도로 신속한 열분해 작용이 불가능해져 냉감 효과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체질에 따라 보다 빠르고 많은 냉감 효과를 얻고자 할 경우에는 찬물에 담궈 놓거나 냉장 후 사용해도 좋다.
이 제품은 피부에 유해한 PVC를 사용하지 않고 TOP 소재를 채택했다. TOP 소재는 친환경 첨단 신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다. 실제 TOP 소재는 유럽의 까다로운 건강과 안전 테스트에 합격, CE 마크를 획득했다.
소재 자체가 부드럽고 모서리 또한 날카롭지 않다. 특히 이 제품은 3번 접을 수 있어 주머니 속에 넣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열 흡수가 빨라져 온열 방석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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