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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과학장비] 퀵로직, 차세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구현하는 VEE

이미지 및 비디오 화질 대폭 향상, LCD 백라이트 전력 크게 감소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공급업체인 퀵로직은 최근 차세대 멀티미디어 제품을 위한 VEE(Visual Enhancement Engine)를 개발했다. VEE 기술은 다양한 모바일 컨슈머 및 프로슈머 디바이스를 위해 높은 품질로 명암 비를 최적화한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TV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늘려야 하는 모바일 업계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VEE 기술의 핵심은 애피컬 리미티드의 검증된 이리딕스(iridix)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본래 주변광이 변할 때 인간의 눈이 주변의 장면이나 이미지를 적응시키는 방법을 모델링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개발한 것이다.

퀵로직의 브라이언 페이스 부사장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사용자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VEE 기술은 현재는 물론 향후 출시될 모바일 제품에 필수적인 사용 사례를 위해 시각적인 개선 효과와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이 접근 방식에 대한 최상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VEE는 디스플레이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화면상의 그래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미지 및 비디오의 가시성을 개선한다. 이는 시청자가 웹 브라우징과 모바일 TV 또는 유튜브의 기능을 한 화면에서 분할해서 사용하는 경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VEE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디바이스는 LCD 백라이트를 늘리지 않고도 실외 및 주변광이 밝은 환경에서 탁월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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