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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TV

LED가 거실의 TV를 점령하고 있다. 더욱 선명한 영상을 만나보자M

동향
LED 백라이트가 평면 스크린 LCD의 광원 및 리어 프로젝션 TV의 수은 아크램프를 비롯해 기존 TV 전구를 대체하고 있다. 아직은 LED 백라이트 TV 1세대라서 그 수가 많진 않으나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훨씬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출시된 이유
마침내 LED의 밝기가 기존 TV 전구와 같아졌다. 또한 더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혼합해 백색광을 생성하는 칼라 LED는 전력 효율 측면에서 형광램프에 근접하고 있다. 게다가 LED에는 곧 법적으로 제재를 받게 될 수은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단 대부분의 TV보다 약 30퍼센트 더 폭넓은 LCD의 색상 범위 및 명암대비 개선도에 놀랄 것이다. 그러나 리어 프로젝션 전구를 교체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수은램프의 수명기간 6천시간에 비해 LED는 약 2만시간이나 되기 때문. 또한 대기시간도 필요 없다. 다른 프로젝터들은 워밍업시간이 필요하지만 LED TV는 전원을 켜는 즉시 화면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DLP
휴렛패커드 ID5286n TV 2천5백달러; hp.com
완전 디지털 광학기술(DLP) TV는 일련의 서로 다른 크기의 거울들에 빛을 반사시킴으로써 스크린에 영상을 투영시킨다. 그러나 여기서는 회전하는 컬러휠을 통해 걸러진 백색 램프 대신 적색, 녹색, 청색 LED에서 빛이 나온다. 이는 휠의 방향이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무지개효과’ 현상을 제거해준다. 루미너스 사에서 나온 이 LED TV는 거울들의 크기를 일정하게 매치시킴으로써 스크린으로 고르게 빛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화면크기 52인치
해상도 1080p
명암대비율 5000:1



프로젝터
미츠비시 PK-20 포켓 프로젝터 8백달러. mitsubishi.com
LED는 일반 프로젝터 전구보다 훨씬 크기가 작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이 제품 PK-20 역시 그 무게가 0.5킬로그램도 안된다. 본래 LED 프로젝터는 어두운 방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도록 디자인 된 제품이긴 하지만 영화감상에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LED 프로젝터는 빛 밝기가 25루멘스로, 1000루멘스인 대형 홈씨어터 프로젝터만큼 밝지 않아 영상의 크기가 작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화면크기 20인치부터
해상도 800x600
명암대비율 550:1

LCD
프로톤 LED 블루 LCD TV 가격 미정 proton.usa
몇몇 회사에서 보다 개선된 LED로 구성된 LCD TV를 개발 중이다. 대만의 전자회사에서 만든 이 TV는 그 중에서도 내년 초 아마 처음으로 출시될 모델로 예상된다. 보다나은 색상 및 선명도 전달은 물론이고 LED의 빠른 속도는 LCD의 영상의 늘어짐 현상을 제거했다. 이 제품은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화면이 재빨리 꺼지기 때문에 픽셀이 변화하는 동안 흐릿한 전환현상을 숨겨준다.
화면크기 32인치에서 42인치
해상도 1080p
명암대비율 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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