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화소급 최고 사양의 고감도 컴팩트형 디카가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먼저 출시됐다. 올림푸스 한국의 800만화소급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뮤800은 브라이트 캡쳐기술을 채용하여 어두운 실내나 해질녘 야외에서 플래쉬 없이도 더욱 실제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고감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분위기 있는 카페 등 어둠 속에서 무드 있는 촬영을 할 때 대부분 어두우면 무조건 플래시를 사용하게된다. 이때 플래시를 사용하면 인물은 허옇게 뜨고 배경은 검게 날아가 버리게 되며, 그렇다고 해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어둡고 흔들린 사진들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이 제품의 ISO1600 지원은 Dslr급에서나 누릴 수 있는 감도로써 이러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 특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3만화소/2.5인치의 대형 LCD 모니터를 채용하여 촬영 및 이미지를 감상할 때 가시성을 극대화 시켰다. LCD 모니터가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여 어두운 빛이나 밝은 빛에서도 효과적인 촬영도 가능하다.
기존 500만화소대 컴팩트 디카 가격이 4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800만화소 디카인 ‘뮤800’의 가격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볼 때 500만화소 디카 가격에 5~10만원만 더 투자하면 800만화소 디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측에서는 “뮤800은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800만화소급의 최고급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라며“500만화소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컴팩트형 디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 54만9000원 >> www.olym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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