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생산업체인 럭키산업(대표 구자학)이 충격완화 특수장비를 장착한 접이형 자전거를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는 기존 접이식 자전거가 몸통부분만 접을 수 있어 이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 핸들까지 접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접이 부분에 철판을 붙이는 대신 특수 정밀 주조 방식으로 제작해 접고 펼 때 마모가 적도록 설계됐다. 회사측은 “충격완화 특수장비인 서스펜션 호크를 장착해 어린이와 어른까지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소형 승용차 트렁크에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1단 기어로 급경사 도로주행이 가능하고 스포츠용 및 통학용으로 적합하다.
가격: 18만5,000원.
문의: (02)89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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