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T 길들이기
수많은 귀여운 장난감들이 등장했다가 사라지지만 Vtech사의 ‘미모모’는 쉽사리 그렇게 되진 않을 듯. 아이들이 다양한 단계를 거쳐 문제를 풀면 이 외계인은 영어로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노래를 하거나 몸을 흔들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간도 말해 준다. 가격은 50달러.
www.vtechkids.com
2.집중력 향상 장난감
이스트3에서 내놓은 ‘어텐션 트레이너’는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는 동안에 뇌파를 측정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측정해 준다. 현재 병원과 학교에만 제품이 공급되며 언제쯤 일반 가게에 등장할지는 미정.
www.east3.com
3.전자 예술가
흔히 볼 수 있었던 그림그리기 판이 첨단 기술을 이용해 다시 태어났다. 피셔 프라이스에서 출시한 휴대용 '픽스터'는 아이들이 스타일러스를 이용해서 컬러 LCD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애니메이션과 같은 멋진 효과도 나타낼 수 있다.
www.fisherprice.com
4.가상 주행
PC 앞에서 시골길을 달리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장난감. 오레곤 사이언티픽사의 ‘드라이브 어크로스 아메리카’ 스티어링 컨솔과 CD-ROM은 운전을 가르쳐 주고 디지털 엽서를 보낼 수 있는 교육용 장난감이다. 단, 윈도우 98 이상의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0달러.
www.oregonscientific.com
5.뒤뜰에서 하는 전투놀이 - 배틀 봇
하스브로사의 마이크로 배틀러로 자신만의 로봇 시합을 펼쳐 보자. 무선 조종이 가능한 이 장난감은 네 종류가 있고, 이동 장치, 무기 등의 각 부품들을 맞춤으로 고를 수 있다(각 15달러). 로봇끼리 전투도 가능하다. 가격은 30달러.
www.hasbro.com
6.원거리 PDA
어린이들을 위한 최신 휴대용 전자 오거나이저가 등장. 케셀의 ’웨이브 링크’는 디지털 사진을 찍어서 300m 이내에 있는 다른 웨이브 링크 기기로 전송할 수 있고,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거나 메모를 적어 보낼 수도 있으며 서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한다. 가격은 100달러.
www.kesselus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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