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사에서 사람처럼 생긴 직립보행 로봇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 이 로봇은 초소형 유압 모터로 관절 속도를 조절, 사람의 동작을 멋지게 흉내낸다. 시제품으로 선보인 SDR-3은 50cm 키에 분당 15m의 속도로 걸을 뿐 아니라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나기까지 한다. 0.2인치 CCD 카메라로 사물을 구별하며, PC 카드 및 메모리 스틱을 설치하기 위한 포트가 달려 있다. 생산 계획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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