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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없는 비디오 ‘차세대 녹화기’

생방송되고 있는 TV프로그램을 마치 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처럼 되감기, 중지, 고속감기 등 VCR처럼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비디오녹화기(PVR)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디지털앤디지털(대표 이규택)은 국내 최초로 차세대 디지털 비디오녹화기 PVR를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이 PVR는 기존 아날로그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은 물론 위성방송까지 수신하여 별도의 테이프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최고 84시간 이상 방송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같은 PVR는 소니와 필립스, 파낙소닉, 샤프 등 4개 업체에서만 개발, 시판되고 있다.

이 제품은 TV를 보면서 녹화하고 싶은 화면을 즉석에서 녹화할 수 있고,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프로그램명 검색이나 시리즈를 장르별로 리모컨 조작 한번으로 예약녹화까지 가능하다.
www.dogital-digital.com (02)53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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