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브는 이 결과를 토대로 머지않아 미립자 크기의 펌프와 밸브, 모터 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가우브는 “아직은 기술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기초적인 구성 원리를 통달하는 데만도 몇 년간의 연구가 필요하고, 그 후에도 실용화되기까지는 여러 해가 더 걸린다는 것이다. 가우브는 현재 이 모터에 내구성을 가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여기에 쪼이는 빛은 연료 구실도 하지만, 장비의 수명은 하루도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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