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백열법’은 진공중의 오염물질이 높은 에너지의 레이저광과 부딪쳐 가열되면서 내는 빛(이를 복사선이라 부른다)을 분석해 오염물질의 농도와 크기를 측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과기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내년까지 4 년간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산업현장에서 각종 국내 진공부품 소재의 평가와 인증에 활용돼 진공부품의 국산화와 해외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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