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사에서는 냉장 기술을 적용시킨 오븐 ‘폴라라(1,799달러)’를 개발했다. 서로 상이한 기능이 내장된 이 오븐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독신자나 직장인들에게는 상당히 편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출근하기 전 음식을 오븐에 보관하면 냉장기능이 가동돼 음식이 보관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오븐 모드로 전환, 따끈하게 요리가 완성된다. 오하이오주의 브렉스빌에서도 인터넷으로 연결해 퇴근시간에 맞춰 요리가 되는 유사한 시제품이 나온바 있다.
www.whirl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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