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사상 처음 당기순이익 1조 원을 넘어서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잠정 실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약 1조 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로 연간 순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 3768억 원으로 14.2%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매출과 상품 운용손익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주환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1주당 4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배당안은 향후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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