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카나나 템플릿’ 기능을 추가했다.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러한 기능이 적용된 카카오톡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나나 템플릿은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사진을 AI가 짧은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현재 사진을 영상으로 만드는 ‘AI 템플릿’ 3종과 여러 사진을 슬라이드 영상으로 만드는 ‘브이로그 템플릿’ 12종 등 모두 15종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예컨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받은 고양이나 강아진 사진을 택해 ‘영상으로 만들기’ 버튼을 누른 뒤 15개 템플릿 중 하나를 고르면 복잡한 편집 없이 클릭 몇번으로 영상이 완성된다.
이와 별도로 카카오는 자사의 AI 에이전트 ‘카나나 인 카카오톡’도 업데이트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선물하기 서비스 간 연동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으로 장소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면 여러 장소를 제안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 입점 매장의 경우 바로 예약 버튼이 떠서 손쉽게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대화창 내에서 추천 확인부터 탐색,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선물을 주고받은 친구의 생일을 보여주고 선물을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선물하기와 예약하기를 연결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1분기 중으로 안드로이드와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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