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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라” 日 노무라 보고서, 협상 앞둔 韓 반도체 ‘불편한 조언’ [글로벌 뉴스]

삼성·SK 美 현지 생산 압박 거세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 사용 배제 안해

EU 10조弗 자본보복 카드 거론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한국 반도체 대미 투자 압박과 산업 재편 리스크: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가 2027-2030년 미국 내 메모리 팹 건설에 100-120조 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한국 반도체 투자 비중은 15%에서 10%로 축소하되 미국 현지 생산 수혜가 예상되는 장비·소재 업체와 대만 파운드리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미국-EU 그린란드 갈등과 자본시장 충격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유럽 8개국에 100% 관세 위협을 재확인했고, EU는 3조 635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투매라는 초강수 카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 비중을 60%에서 50-55%로 축소하고 금 ETF 비중을 5-7%로 확대하는 방어적 포지션 전환이 시급하다.

연준·BOJ 통화정책 신중론과 환율 변동성 확대: 미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가 한두 차례로 제한될 전망이며 일본은행(BOJ) 역시 GDP 대비 180% 부채 부담으로 추가 금리 인상이 어려워 엔화 약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양상이다. 달러 강세 장기화에 대비해 달러 자산 비중을 55-60%로 유지하고, 일본 투자는 수출기업 중심 무헤지 전략이 유효하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삼성·SK 美메모리 팹 120조 투자해야”…최악 시나리오로 K칩 흔드는 노무라證

- 핵심 요약: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7-2030년 미국 내 메모리 팹 건설에 100-120조 원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한국 반도체 대미 수출 비중은 7.58% 수준에 불과하지만 노무라는 제3국 경유 간접 수출까지 포함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일반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 내 공장 건설 비용은 한국 대비 20-30% 높고 운영비는 40% 비싸 영업이익률이 70%에서 58%로 급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 반도체 투자 비중을 축소하되 미국 현지 생산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 장비·소재 업체와 대만 파운드리로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2. 트럼프 “‘병합 반대’ 관세 100% 실행”…美 군용기, 그린란드 도착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덴마크·노르웨이 등 유럽 8개국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 추가 병력을 급파했고 NORAD 군용기도 현지에 도착하면서 미국과 유럽 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폴리티코는 “유럽이 미국과 결별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하며 대서양 동맹 균열 가능성을 시사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NATO 동맹 약화에 따른 유럽 방위산업주 상승 가능성을 주시하면서도 지정학적 리스크 헤지를 위해 금 ETF 비중을 5-7%로 확대하고 유럽 자산은 환헤지 비율 8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3. EU, 美국채 투매 시나리오…10조弗 자본 보복까지 거론

- 핵심 요약: EU가 미국 관세 위협에 맞서 3조 635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와 총 10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자산 매각이라는 ‘자본 보복’ 카드를 검토 중이라는 전망이 급부상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양측이 25%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경우 세계 경제성장률이 2.6%까지 곤두박질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킬세계경제연구소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 비용의 96%를 미국인이 부담하고 있다고 꼬집어 관세 전쟁의 공멸적 성격을 부각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리스크에 대비해 장기채 비중을 20%에서 10%로 축소하고 단기채·MMF 중심으로 듀레이션을 단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美 연준과 일본은행의 공통점

- 핵심 요약: IBK투자증권은 미 연준과 일본은행 모두 올해 통화정책에서 지난해보다 훨씬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1분기 또는 2분기 초반 한 차례 인하 후 동결 기조를 유지해 연말 기준금리 3.5% 수준을 예상하고, BOJ는 GDP 대비 180% 부채와 -4.6% 재정적자 부담으로 1%대 금리 이후 추가 인상이 난망이라고 분석했다. 엔화 약세 흐름이 쉽게 진정되지 않아 원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달러 강세 장기화에 대비해 달러 자산 비중을 55-60%로 유지하고, 일본 투자는 엔화 약세 수혜 수출기업 중심으로 무헤지 접근이 유효하다.

5. 대기업 규제쏠림 탓에 GDP 손실액 111조

- 핵심 요약: 대한상의 SGI가 한국 경제가 기업 규모별 차등 규제와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GDP의 4.8%인 111조 원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기업이 중규모 기업으로 성장할 확률은 2%대로 추락했고 대기업 성장 확률은 0.05% 미만으로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한국 소기업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30.4%로 OECD 최대 격차를 기록 중인 상황이다. 한국 주식 투자 시 대기업 중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되 규제 완화 수혜가 예상되는 중견기업 성장주를 10-15% 비중으로 편입하는 전략을 검토할 만하다.

6. 딥페이크·가짜뉴스…AI 부작용 XAI로 막는다

- 핵심 요약: 구글 딥마인드가 AI 모델 내부 작동 방식을 해석하는 ‘젬마 스코프2’를 공개하고 영국 AI보안연구소와 사고과정 모니터링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로 하는 등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EU AI법, 한국 AI기본법(22일 시행), 미국 뉴욕주 AI법 등 규제 확산에 대응한 필수 기술로 급부상한 모습이다. 오픈AI는 ‘희소 모델 학습법’을, 앤트로픽은 ‘헌법 분류기’를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AI 섹터 투자 시 XAI 기술력을 보유한 빅테크와 관련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규제 리스크가 높은 중국 AI 기업 비중은 5%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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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1일 (수)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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