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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것 중에 최고다" 품절 대란…다이소에 문의 폭주하는 '5000원' 육아템의 정체

다이소,연합뉴스




다이소가 과거 ‘저렴하지만 품질은 아쉬운 가게’라는 이미지를 벗고,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00원 이하’ 가격 정책과 다양한 상품군으로 가파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젠 품질 만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현재 5000원 가격대의 ‘색칠놀이가 가능한 다이소 종이집’을 판매중이다. 해당 제품은 1월 신상풍으로 출고된지 얼마 안됐지만 다이소몰에서 전국적으로 품절상태다, 인기 만큼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가성비 최고’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들 장난감 가격이 올라 얇은 지갑의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상품이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 '2025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명목)은 543만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이미 맘카페등에서는 “다이소에서 산 것 중에 최고다”라며 다이소 종이집에 엄지를 치며세우고 있다. 한 구매자는 “말로만 듣던 전설의 종이집을 드디어 구매했다”며 “몇 만원 키즈카페보다 더 만족감이 크다”고 극찬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피 포함해 1,2 만원은 훌쩍 넘는 종이집을 5000원이면 살 수 있기 때문에 전국의 학부모들이 그야말로 오픈런을 하고 있다. 또 해당제품은 조립식 종이집 형태로, 완성 시 크기가 71cm × 61cm × 83cm에 달한다. 키 약 95cm 안팎의 아이가 집 안에 서서 색칠놀이를 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제법 커,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아이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은 온라인커뮤니티 등 올라온 품명과 품번을 공유해 매일 재고확인에 나서고 있다.

다이소는 초기 ‘1000원 숍’으로 불리며 단순히 싼 물건을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됐다. 그러나 20여 년간 꾸준한 품질 개선과 자체 기획 상품(MD) 확대, 협력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현재는 합리적 가격에 실속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변모했다.

현재 다이소는 전국에 1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매장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단순 생활용품점을 넘어 국민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1만 2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가격 체계 또한 과거 1000원 일색에서 벗어나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의 6단계 균일가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에 대한 평가 또한 우수하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네오셀 알카라인 건전지가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AA형과 AA형 모두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유명 브랜드 건전지와 비교했을 때 지속 시간에서 큰 차이가 없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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