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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실무형 ‘AI 전문가’ 키운다

API 연계 등 업무 활용 능력 평가

내달 23일 첫 교육…연 5회 운영

한경협 표지석. 사진제공=한경협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이 열린다. 단순한 명령어 입력을 넘어 업무 시스템과 연동하는 고도화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한경협 생성형 AI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기초부터 시작한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심화 과정도 포괄한다. 이론보다는 현장 적용 능력 배양에 방점을 찍었다. 자격시험은 실무 활용 역량을 측정하는 데 주력한다. 시험 방식은 객관식 사지선다형 50문항으로 구성된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다.

교육은 다음 달 23일 1회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후 4월·7월·10월·12월 등 연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주현철 한경협 국제경영원 CEO교육실장은 “생성형 AI 활용은 이제 단순한 프롬프트 작성을 넘어 API와 업무 시스템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기업 실무자가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적 이해와 실행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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