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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내부거래 의혹, 사실과 달라…부당지원 무관”

[사진=스맥]




스맥(099440)은 최근 제기된 스맥서비스 관련 의혹과 관련해 “사업 구조와 거래의 실질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해석”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스맥서비스의 영업이익 증가는 일감 몰아주기나 수익 이전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 시기 ‘이익보다 생존을 택했던 거래 구조’가 정상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원자재·부품 수급 불안과 생산 차질이 반복되면서, 다수 협력사가 공급가액을 조정하거나 마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생산을 이어갔다는 입장이다. 이후 이후 2023년 들어 수급·단가가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이 회복됐다는 주장이다.

또한 스맥은 “스맥서비스로부터 매입하는 금액이 매출보다 큰 구조 역시 공작기계 산업 특성상 자연스러운 거래 형태”라고 밝혔다.



스맥서비스는 공작기계 유닛과 부품, 설치·조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대응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협력사로, 스맥 입장에서는 매입 거래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스맥서비스는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수적인 제조업 형태가 아니라, 숙련 인력이 직접 조립·설치·현장 대응을 수행하는 인력 중심의 사업구조”라며 “가공 공정은 외부 전문 업체를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에 따라 유형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구조이며, 이는 공급 역량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스맥서비스와의 거래는 오랜 기간 유지돼 온 협력 관계에 기반한 정상적인 상거래”라며 “거래의 실질과 계약 구조와 스맥이 스맥서비스를 통해 얻는 사업적 이익과 효율성 제고 효과를 종합적으로 살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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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SEN금융증권부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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