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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래블업 창업자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선정

루닛 유동근, 래블업 김준기 등 6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동근 루닛 CAIO,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 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김준기 래블업 CTO, 조병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김성수 연세대학교 특임교수. 사진 제공=KAIST




루닛과 래블업 등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KAIST는 총동문회가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유동근 루닛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와 김준기 래블업 최고기술책임자(CTO),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조병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김성수 연세대 공과대학 특임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혁신창업, 산업기여, 학술연구, 공공혁신, 사회봉사, 젊은동문 등 6개 부문별로 각계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에게 주는 상이다. 혁신창업 부문 수상자인 유 CAIO는 2013년 국내 1세대 딥러닝(심층학습) AI 스타트업 루닛을 공동 창업해 암 진단·치료 분야의 AI 기술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정부 사업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만 40세 이하 인재에게 수여하는 젊은동문 부문에서는 김 CTO가 선정됐다. 그는 오픈소스(개방형) 기반 AI 인프라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분할 가상화 핵심 기술을 한·미·일 특허로 등록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산업기여 부문에는 송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송 대표는 초기 투자 중심 전략을 국내 벤처투자 업계에 정착시킨 인물로 지난 28년간 200건 이상의 투자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며 벤처 생태계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술연구 부문 수상자인 김상욱 교수는 세계 최초로 산화그래핀의 액정성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고순도 그래핀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핵심 원천기술로 기초 연구의 산업적 확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의 조 교수는 2010년 교내 동아리를 설립한 이후 15년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정착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멘토링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공공혁신 부문의 김성수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재임 시절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범정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연구개발(R&D) 거버넌스 혁신을 주도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탁월한 성취로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KAIST인의 모범”이라며 “이와 같은 선배들의 도전과 성과가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KAIST 혁신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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