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267250)삼호가 튀르키예 에너지 유통업체와 1758억 원 규모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1척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HD현대삼호가 유럽 선주로부터 VLGC 1척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선주는 튀르키예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유통업체인 아이가즈다. HD현대삼호는 2028년 상반기까지 VLGC를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 5척을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과 LPG·암모니아 운반선 1척 등이다. 총 수주 규모는 11억 6000만 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233억 1000만 달러)의 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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