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가 전체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1883억 원으로 집계됐다. 12일에는 하루동안 486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몰리는 등 연초 이후 전체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5위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2024년 12월 상장 후 약 13개월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전일 기준 순자산은 2조 2685억 원이다.
수익률 호조세가 개인들의 자금을 끌어당겼단 분석이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지난해 연 수익률 70.8%를 기록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연초 이후 수익률 약 11%를 기록하면서 수익률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주 단위 콜옵션 매도를 통해 연간 약 15%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종목 투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약 2% 수준 배당수익률을 더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를 12개월로 나눠 월평균 약 1.42%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탄력적인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주가 상승시 높은 비중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작년에 이어 연초 이후 코스피 지수가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이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같이 안정적인 월분배 수익을 누리면서도 상승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전략적인 ETF에 투자하고 있다”며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을 통해 시장 상승 참여, 옵션 프리미엄 수익 비과세, 월분배 전략을 하나의 ETF로 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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