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이 14일 소비자 보호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자문기구인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교수, 변호사, 의사, 보험계리사, 소비자 보호 전문가 등 보험·금융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소비자 보호에 대한 객관적 의견을 청취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내용은 내부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과 연계해 소비자 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올 1분기 중 위원 위촉과 함께 1차 자문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가치를 가장 우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해 9월 대표이사 직속의 ‘고객신뢰혁신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신설도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는 고객신뢰혁신TF에서 논의된 결과물이다.
한화생명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경근(사진) 대표를 비롯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4개 판매자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PLUS 실천 선포식’을 열고 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판매자회사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보호 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한 다짐이 선언적 의미가 아닌 실천과 결실의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고 찾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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