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이 운영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이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3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9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2026년 상반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364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장학생들이 현지에서의 학업·생활 경험과 각국의 사회·문화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특파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선배 특파원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 기획 방법과 취재 경험을 전하는 특강도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특파원은 제34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가운데 약 20명이다. 이들은 파견 국가에서의 교환학생 생활을 바탕으로 현지 경제·금융·문화 이슈를 비롯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독일 대학교로 파견될 예정인 김서연 특파원은 “교환학생 생활의 도전과 준비 과정을 혼자만의 경험으로 남기고 싶지 않았다”며 “특파원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후배 장학생들의 도전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현지 경험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장학생 간 정보 나눔과 소통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이 같은 선순환 구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목표로 국내외 장학사업과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단 운영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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