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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우노빈스', CES 2026서 북미 진출 발판 마련

미국·멕시코 바이어와 구매 계약 체결

디지털 의료기기 바탕 글로벌 공략 본격화

CES 2026에 마련된 우노빈스 부스의 모습. 사진 제공=우노빈스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우노빈스'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 참가해 북미 판로 개척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우노빈스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을 통해 멕시코, 미국 등 세계 바이어들과 이미 수 건의 구매 계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우노빈스는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10월 설립된 우노빈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뇌파(EEG)'와 '맥파(PPG)'를 동시에 측정하는 의료기기형 키오스크 제품 '우노 브레인바디'와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 영상을 촬영해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우노 케어'가 대표 제품이다.



우노 브레레인바디는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병의원은 물론 공공기관, 기업 복지센터 등 약 200여 곳의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운영 중이다. 우노 케어는 디지털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기반으로 휴대용 맥파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조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두 제품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노빈스는 지난해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박람회 '메디카 2025'에도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우노빈스는 독일·중국·사우디·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이어들과 구매 계약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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