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활동에 나섰다. 올해로 23년 째 대한항공이 전달한 쌀은 누적 104톤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전달 행사는 2004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의 특산물인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농가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다시 지역 이웃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선 공연,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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