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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에 1511억 투입…CCU 메가프로젝트 시동

'기후·환경 연구개발 사업 시행계획' 확정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투자

1월 말부터 신규 과제 공고 및 지원





정부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을 포함한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기술 개발에 1511억 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태양전지, 기후적응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총 1511억 원을 투자하는 ‘2026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2일 확정된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중 기후·환경·에너지 연구 개발 분야의 구체적인 예산과 사업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정부는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1월 말부터 신규과제 공고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해부터 연구 성과의 실증 확대와 산업계와 연계한 유망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이 참여한 이산화탄소 전환제품 실증 플랜트 구축, 청정 수소 분야 산·학·연·관 협의체인 ‘청정수소 R&D 혁신연합’ 출범 등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후 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대규모 실증 사업인 CCU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10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151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투자 금액은 전년대비 75.2% 증가한 규모다.

올해 정부는 지난해 수립된 2035NDC 달성을 지원하고 창출한 기술 개발 성과가 기업 등 민간에 적용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산, 정책, 제도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개발과 산업 육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 기반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저액 수립도 추진한다. 나아가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기후 기술 혁신의 가속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예산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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