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034230)시티가 하얏트 브랜드와 협업 범위를 넓히며 영종도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두 타워 중 웨스트타워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Hyatt Regency Incheon Paradise City)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웨스트타워는 내부 수선과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환은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해 9월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로부터 해당 호텔을 21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대지면적 1만6000여㎡에 객실 501실 규모다.
이번 조치로 파라다이스시티는 기존 메인 호텔과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를 합친 769실에 더해 총 1270실의 객실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이스트타워는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 하얏트 인천’ 브랜드로 계속 운영한다. 파라다이스 측은 이번 개관을 통해 하얏트 리젠시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다시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하얏트의 글로벌 고객 기반과 세일즈·MICE 네트워크가 해외 고객 유치와 국제행사 수요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정부의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기조에 발맞춰 하얏트와 파라다이스시티가 숙박·MICE·게이밍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복합리조트로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loud@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