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비롯해 아동권리보장원·사랑의달팽이·우양재단에 각 5000만 원씩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 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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