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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600만원 '아스티 논현' 2년 연속 가장 비싼 오피스텔

상업용 건물은 ‘잠실주공5’ 상가

㎡당 2811만원 2년째 1위 지켜

2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기준 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에 등극한 논현동 ‘아스티(ASTY 논현)' /서울경제DB




전국에서 1㎡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아스티(ASTY) 논현’, 상업용 건물은 잠실주공5단지 종합상가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과 송파를 대표하는 두 건물은 2년 연속 각각 1위를 차지했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아스티(ASTY) 논현은 1㎡당 기준시가가 1596만7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아스티(ASTY) 논현은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20층짜리 하이엔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호텔식 컨시어지와 루프탑 인피니티풀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전국 오피스텔 최고가였던 '더 리버스 청담'을 밀어내고 1위에 등극한 이후 2년 연속 수성에 성공했다. 이어 강남구의 '논현동 상지카일룸 M'(1476만6000원), '더 포엠(THE POEM)'(1445만7000원), '더 리버스 청담'(1311만1000원)이 뒤를 이었다. 1~4위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상업용 건물에선 서울 송파구의 잠실주공5단지 종합상가가 2811만9000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 자리를 내줬던 '동대문종합상가 디동'(종로구·2187만6000원)이 올해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은마상가 A동'(강남구·2062만3000원),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 상가1'(송파구·2014만4000원), '진흥상가'(서초구·1986만7000원)가 3~5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경우 판교역 힐스테이트(오피스텔)와 인천종합어시장(상업용 건물)이 기준시가가 가장 높았고, 인천에선 안에안(오피스텔)과 인천종합어시장(상가)이 가장 비쌌다. 광주는 첨단AM-STAY 센트럴파크(오피스텔)와 하이하이 첨단(상업용 건물)이, 부산은 매직텔(오피스텔)과 비치아파트 A상가(상업용 건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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