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친화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선도기업에 대해 가족친화 인증을 12년 이상 연속 유지한 기업 중에서 우수한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성과를 토대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여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인증 심사 결과 100점 만점에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86.6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경영진 리더십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임직원이 일·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문화와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이를 적극 확산·독려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자율과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가족친화기업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출근하는 아침이 설레고 미래와 건강 걱정 없는 회사를 만들어 직원들이 행복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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