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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직무 긍정평가, 오세훈·유정복 넘어섰다

한국갤럽 16개 시도 단체장 여론조사 결과 발표

‘잘 하고 있다’ 50%…부정 평가 25% 그쳐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제공 =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민선 8기 수도권 광역지자체장 직무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갤럽이 올해 7~12월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9050명을 대상으로 16개 시도 단체장의 직무수행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잘 하고 있다’ 50%, ‘잘 못하고 있다’ 25%를 기록했다.



반면 다른 수도권 지자체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잘 하고 있다' 38%, '잘 못하고 있다' 49%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잘 하고 있다’ 47%, ‘잘 못하고 있다’ 31%를 기록해 긍정적 평가가 높았지만 김 지사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 지사는 김영록 전남지사( 긍정 52%, 부정 26%)를 제외한 모든 광역 지자체장보다 긍정 평가가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3~7.4%p(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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