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재부, 내년 자발적탄소시장 발행체계 구축…K이니셔티브 확산

내년 탄소 크레딧 발행 체계 구축

2027년 시범사업 거쳐 본사업 실시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국제 탄소시장을 선도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향후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 해 기후 분야의 ‘K-이니셔티브’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을 발표했다.



GVCM은 기존의 국제탄소시장보다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거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문제점을 개선한 탄소 시장이다. 민간이 해외에서 자발적으로 창출한 탄소 감축 실적을 크레딧으로 전환해 거래하는 모델이다.

현재 싱가폴은 탄소크레딧의 거래소와 인증기관을 설립하는 등 탄소 금융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 호주 역시 정부 지원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크레딧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아직 국내의 경우 탄소 감축에 대한 현장 검증이 곤란하고, 공신력 있는 거래소가 부재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6년까지 GVCM 발행 체계 구축과 검인증기관 지정, 다자 체계 구축에 나선다. 2027년부터는 시범사업을 거쳐 본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국제 탄소시장 분야에서 ‘K 이니셔티브’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