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은 김재훈 신경외과 교수가 제20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 취임식과 함께 병원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노원을지대병원에 부임한 이후 신경외과 과장, 외과계중환자실 실장, 기획실장,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뇌혈관질환 전문가로서 급성기 뇌경색, 뇌출혈 등 중증 뇌혈관질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힘썼다. 노원을지대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9년째 1등급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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