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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48% 오른 배당 ETF, 현금으로 보답…타임폴리오 특별배당 실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특별배당 확정

26일까지 매수하면 1.5% 배당 수익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우수한 운용 성과를 확정 수익 형태로 투자자에게 환원하는 특별배당 정책을 다시 한 번 가동했다.

국내 대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대표 월배당 상품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에 대해 12월 말 기준 1%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해 국내 ETF 업계 최초로 특별배당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특별배당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펀드 성과를 투자자와 공유하겠다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환원 철학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됐다. 올 한 해 기록한 운용 성과를 투자자에게 확정적인 수익으로 돌려주겠다는 취지였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타임폴리오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이어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장 주도 대형주 비중을 확대하고 KB금융과 BNK금융지주 등 배당 매력이 높은 금융지주 비중을 늘리며 연초 이후 배당을 포함해 약 48% 상승했다.



기존 투자자뿐 아니라 신규 투자자도 이번 특별배당 대상에 포함됐다. 배당락 전일인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하면 1월 초 예정된 정기배당 약 0.5%와 합산해 총 1.5% 수준의 배당 수익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단기 배당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됐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당사의 운용 역량을 믿고 투자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특별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액티브 전략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투자자와 함께 나누는 주주 친화적 운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과 액티브 운용을 통한 초과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국내 우량주와 고배당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 대비 자본 이익을 목표로 운용했다. 현재 순자산총액은 약 2692억 원 규모로 국내 대표 배당형 액티브 ETF로 자리 잡았다.

올 들어 48% 오른 배당 ETF, 현금으로 보답…타임폴리오 특별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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