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내년부터 자체브랜드(PB) 제품 40여 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인건비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협력사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2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 1일부터 PB 과자·음료·디저트 제품 가격을 올린다. 먼저 PB 제품인 ‘숯불매콤바베큐치킨’과 ‘숯불간장바베큐치킨(250g)'의 경우 기존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약 5% 가격을 인상했다.
이밖에 ‘우유크림소금빵'과 ‘초코우유크림소금빵’ 가격 역시 각각 3200원, 33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했다. PB 음료 중에서는 ‘제주천혜향에이드’와 ‘명인딸기에이드’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오르며 ‘추황배에이드’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군산혜미식혜’ 가격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커피의 경우 ‘아메리카노 리얼블랙’·'스위트·헤이즐넛향' 제품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2.2% 인상된다. ‘요구르트 젤리’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6%, ‘고메버터팝콘’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 부로 PB상품 40여종 제품의 가격을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대한 가격을 유지하려 했으나, 인건비 및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협력사의 부담이 커져 부득이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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