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실시한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88.11%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이현승 후보가 38.28%, 기호 2번 황성엽 후보가 43.40%, 기호 3번 서유석 후보가 18.27%를 각각 득표했다. 이에 따라 최다 득표자 두 명인 이현승 후보와 황성엽 후보가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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