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사들…위메이드, 내년 中에 '미르M' 정식 출시

2005년 동접 80만 명 기록

'미르의 전설2' 정식 계승작

이달 4일 선행서버도 오픈





위메이드(112040)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을 내년 1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의 정식 계승작이다. 중국에서는 ‘미르M: 모광쌍용(MIR M: 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 ‘미르의 전설2’는 2004년 중국 PC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65%, 2005년 동시접속자 80만 명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중국 게임 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이 때문에 ‘미르M’ 역시 중국 현지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과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현지화했다. 특히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 등 원작의 주요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전투 시스템·장비 성장 구조,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등 핵심 요소는 중국 이용자 환경에 맞게 재정비했다. 무기·복장·장신구에는 미르 IP 고유의 상징 요소를 반영했고, 중국 전용 시네마틱 영상을 더해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달 4일 선행서버(얼리 액세스 서버)도 오픈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선행서버는 정식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데이터 초기화 없이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며 “선행서버를 통해 서비스 안정화와 게임 완성도 향상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