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위보다 무서운 건 세균”…겨울철 비데 ‘위생 전쟁’ 본격화[빛이 나는 비즈]

초슬림·항균·맞춤 세정으로 겨울 수요 선점

코웨이 룰루 슬리믹 비데. 사진 제공=코웨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욕실 위생가전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겨울철 살균·항균 기술과 편의 기능을 앞세운 ‘위생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코웨이는 최근 초슬림 디자인과 강화된 살균 기능을 앞세운 ‘룰루 슬리믹 비데’를 선보였다. 자사 비데 중 가장 얇은 83㎜ 두께로 핵심 부품 소형화와 플랫 디자인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높이를 48% 줄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기와의 밀착감을 강화해 착좌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외형에도 위생 기능은 강화했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활용해 유로·노즐·도기를 3단계로 관리하는 자동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고 노즐에는 풀 스테인리스 소재를, 변좌에는 항균 처리 소재를 사용했다. 여성용과 일반 세정 노즐을 분리하고, 노즐과 건조 덕트는 손쉽게 분리·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루투스 기반 개인 맞춤 기능도 탑재돼 사용자를 자동 인식해 선호 세정 모드와 온도를 구현한다. 겨울철 수요 확대와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며 코웨이의 11월 비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교원 웰스는 난방 변좌와 항균 설계를 앞세워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원 웰스의 9~11월 비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올스텐 에어’는 11월 전체 비데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트와 시트커버에 고성능 항균 소재를 적용해 살모넬라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하고 항곰팡이 1등급 인증도 받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탱크와 노즐 실린더에는 항균동 소재를 적용해 99.99% 항균 효과를 구현했다. 올 스테인리스 노즐과 자동 세척 기능도 위생성을 높였다. 공기를 혼합한 에어 버블 세정은 부드러운 세정감을 제공해 민감한 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위생·편의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트윈 노즐 비데 B400’은 생활방수 IPX5 등급을 적용해 물청소가 가능하고, 비데 노즐과 세정 노즐을 분리한 트윈 노즐 구조로 오염을 최소화했다. 항균 스테인리스 노즐과 자동 세척 기능을 적용했으며 연속 온수·난방 변좌·온풍 건조를 포함한 ‘3온(溫) 기능’으로 겨울철 사용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의 9~11월 비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쿠쿠의 비데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쿠쿠의 올해 8~10월 비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철 판매가 늘어나는 기존 패턴을 감안하면 올겨울 비데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