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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순자산 3000억 돌파

순자산 올해에만 2500억 원 증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내년부터 시행





신한자산운용은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는 지난해 말 순자산 491억 원 수준에서 올해에만 25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해당 상품은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대표 금융지주 9종목과 NH투자증권을 포함한 총 10종목으로 구성돼 금융지주사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구조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제도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 과세하는 제도로, 적용 기준은 △배당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 증가율 10% 이상인 기업이다. 적용 시점도 기존 정부안보다 앞당겨져 내년 배당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제도 변화는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확대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상향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내년 배당 증가 폭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금융지주사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상품으로 배당뿐 아니라 주주가치 상승 및 자본수익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단 설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사업총괄은 “최근 세제 개편과 금융지주사 중심의 배당 구조변화가 업종 전반의 리레이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금융 업종 변화 흐름을 체계적으로 담아낼 수 있어, 장기 성장 기반을 갖춘 국내 대표 고배당 ETF로서 투자자들에게 유의미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운용,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순자산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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