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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년간 전국 286개 상권 돌며 디지털 전환 지원

전통시장·상점가 상인 4112명 교육

현재까지 소상공인 7만여명 혜택 받아





카카오(035720)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프로그램 성과를 공개했다.

카카오는 올해 전국 59개 상권을 방문해 지난해보다 약 43% 증가한 상인 약 126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286개 상권(251개 시장·35개 상점가)에서 상인 411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카카오톡 채널도 4000여개 개설돼 약 99만 명이 채널 친구로 등록됐다.



카카오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 소통을 지원하고자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지급된 지원금은 70억 원을 넘었고, 누적 지원금은 334억 원에 달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상공인 7만 4000여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된다.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지역상점가에 찾아가 디지털 전환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카카오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앞으로도 AI 활용 교육 고도화 등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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