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성황리에 막 내려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 대표 네모 팝(Nemo Pop)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WAC

세계 최대 커피 브루잉 대회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World AeroPress Championship)'이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제라드 마이어(Gerard Meyer) 에어로프레스 CEO가 신제품 ‘에어로프레스 프리미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WAC

WAC는 발명가 앨런 애들러(Alan Adler)가 지난 2005년 개발한 추출 기구 에어로프레스로 5분 안에 추출한 커피 한잔에 대한 우열을 가리는 대회다. 심사는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됐다.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호주 대표 네모 팝(Nemo Pop) 선수가 에어로프레스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WAC

올해 대회에서는 호주 대표인 네모 팝(Nemo Pop)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관계자가 에어로프레스를 활용한 추출 과정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WAC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로스터가 참여한 ‘로스터스 빌리지’, 서울 대표 베이커리들이 구성한 ‘베이커스 레인’ 등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커피를 시음하고 있다. 사진 제공=WAC

한편, 에어로프레스 국내 수입·유통사인 카페뮤제오는 WAC 개최를 기념해 에어로프레스 프리미엄을 포함한 주요 제품을 오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W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