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347000)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최한 ‘2025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최근 1년간 해외 시장에서 거둔 수출 성과와 글로벌 시장 확대 노력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센서 국산화 기반의 자체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개척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센코는 2013년 300만불, 2022년 7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10년 넘게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이 결실을 맺었고, 향후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안전·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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