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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하이퍼튜브연구단 신설…K-AI 시티 본격화

부원장 직속 연구단 신설

정부 국정 과제 반영으로 교통 서비스 혁신

이미지 제공=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미래 교통 서비스 혁신과 국민 이동권 향상 등 미래 초고속 교통 기술 개발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1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연 조직개편은 국정 과제 및 기관 경영 목표를 반영해 기존 전기신호본부 소속 ‘하이퍼튜브연구실’을 부원장 직속 ‘하이퍼튜브연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하이퍼튜브 연구 확대를 통한 미래 교통 서비스 혁신, 국민 이동권 향상 및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신시장 선점을 목표로 한 조치다. 철도연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중 31번인 ‘미래 모빌리티와 K-AI 시티 실현’을 직접 이행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튜브연구단은 전기신호분야 추진 기술 중심의 현 연구체계에서 벗어나, 전체 철도 시스템을 총괄하는 통합 연구체계로 전환하여 R&D 효율성 및 전문성을 강화한다. 기존 연구실 중심의 단위조직을 연구단 체제로 전환하여 차량, 인프라, 안전, 운영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아우르는 완결형 연구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 개발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초고속 교통기술은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이번 조직개편은 보다 완결성 있고 전략적인 연구체계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하이퍼튜브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교통기술 개발을 가속화하여 국민 이동권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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