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최근 ‘2025 건설 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를 열고 상생과 동반 성장의 가치를 강조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SM그룹의 건설 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는 한 해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고, 협력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새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우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내수 부진이 겹친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협력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SM그룹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간담회에는 우 회장, 임동복 SM그룹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등 건설부문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협력사 60여곳 대표들이 참석했다. SM그룹은 올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성호에스씨, 보성테크, 신현건설, 성지제강 등을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해 감사패와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계약이행 보증 수수료 지원을 약속했다.
우 회장은 “돌이켜 보면 매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험난했고 다가올 2026년도 다르지 않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서로 믿고 의지한다면 성장은 지속가능하고 위기마저 우리 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그룹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책임경영 실천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들과의 간담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우 회장은 지난달 국가보훈부의 ‘모두의 보훈 드림’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모두의 보훈 드림 모금이 시작된 이후 단일 규모로 최대 금액이다.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생활 지원과 주거·교육·긴급구호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SM그룹은 2002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2004년), 대통령 표창(2010년) 등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 지역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해 2억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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