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업 위기와 정부 긴급 지원의 현장 영향: 부산시가 고환율로 타격받은 제조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투입하며 기업당 최대 8억 원을 2%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신입 직장인들은 소속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정부 지원 수혜 여부를 파악하고,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철강·금속·신발·수산 업종에서는 구조조정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청년 지역 활동 지원 확대와 경력 다각화 기회: 삼성생명이 지역 소멸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단체에 단체별 5000만 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4년간 1400여 명을 육성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대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경력 다각화와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 기반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력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 환율 급등과 글로벌 자금 이탈의 고용 충격: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점 1350원에서 1477원까지 급등하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4조 5000억 원을 순매도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제조업과 수출기업의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비하고, 환율 변동에 강한 내수 중심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전략적 이직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고환율 직격탄 맞은 제조업… 부산시, 1000억 긴급 수혈
- 핵심 요약: 부산시가 고환율로 타격받은 제조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27일부터 긴급 투입한다. 기업당 최대 8억 원을 3년간 2% 이차보전으로 지원하고 내년부터 수출보험료와 보증료 지원을 각각 7억 원, 3억 원으로 확대한다.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 환율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원가 부담과 금융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2. 삼성생명 “청년들 나서면 지역 미래 밝아질 것”
- 핵심 요약: 삼성생명이 28일 청년희망터 4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소멸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단체 20여 개에 단체별 5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2021년부터 4년간 전국 56개 지역 80개 단체 1400여 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우수 단체 선정 규모를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최대 5000만 원까지 늘렸다. 재정 지원 외에 임차·설비·운영자금용 무이자 대출과 홍보물 제작 지원도 새로 추가했다.
3. 환율 불안·AI고점론에…외인 14.5조 사상 최대 ‘셀 코리아’
- 핵심 요약: 외국인이 이달 코스피에서 14조 5000억 원을 순매도하며 2020년 3월 이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이 6월 1350원에서 이달 1477원까지 127원 급등하고, 모건스탠리의 AI 데이터센터 확장 부채 경고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SK하이닉스(8조 7309억 원), 삼성전자(2조 2292억 원) 등 반도체 업종이 외국인 매도 집중 대상이 됐다.
4. 반도체 생산 26.5% 뚝…43년來 최대폭 감소
- 핵심 요약: 10월 전산업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2.5% 감소하며 2020년 2월 이후 5년 8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했으나 이는 9월 19.8% 급증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로 가트너는 올해 글로벌 D램 시장 성장률을 33.4%로 전망했다. 건설기성은 건축(-23.0%)과 토목(-15.1%)에서 공사 실적이 줄며 20.9% 감소해 1997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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