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389470)은 27일 ‘2025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기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치료제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다.
인벤티지랩은 약물이 체내에서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돕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자체 플랫폼 ‘IVL-DrugFluidic®’으로 개발해 왔다. 약효가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유지되도록 설계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임상시험 수행, 기술이전 계약, 위탁생산(CMO) 파트너십 체결, 코스닥 상장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왔다. 오피오이드·알코올 의존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하는 등 사회적 기여 활동도 활발하다.
인벤티지랩은 mRNA 백신과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꼭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제조기술도 독자 개발했다. ‘IVL-GeneFlui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장비 ‘핸디진’은 해외 기술 및 장비보다 입자 품질이 균일하고 생산 과정이 안정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연속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LNP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벤티지랩은 앞서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의 국무총리 표창, 대한약학회 기술인상 수상, 전찬희 인벤티지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대통령 표창 등 주요 구성원의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됐다. 김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은 인벤티지랩이 꾸준히 이어온 연구개발 및 사업화,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내년을 글로벌 사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