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196170)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7일 주최한 ‘2025 보건산업성과 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 개발에 대한 공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기업에 총 9조 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체결하며 국가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바이오 기업으로서 자체적인 영속성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한 점 등을 인정받아 해당 표창을 받게 됐다.
이선배 알테오젠 상무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우수개발 분야)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무는 알테오젠의 ALT-B4 플랫폼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현재 규제과학(RA) 총괄 임원으로서 ALT-B4 단독제품인 ‘테르가제주’의 안전성·품질·허가 전략 수립, 국내외 규제기관 대응, 신속한 품목허가 진행 체계 구축을 주도해 기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상무는 ‘혁신적 피하투약 제형 플랫폼 기술, ALT-B4’라는 제목으로 성과교류회 발표도 진행했다. 그는 “제품 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많은 난관들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며 성취한 회사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규제 대응 전략 강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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