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약국 판매용 실속 건강기능식품 8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약사회와 협약을 통해 약국 전용 건기식을 출시한 것은 동아제약에 이어 두 번째다. 일부 제약사들이 간편 건기식을 다이소 등에서 판매해 약사사회와 갈등을 빚었던 것과 달리 협업을 통해 개발, 불필요한 갈등을 줄였다. 약사의 전문성과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개발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성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며 “약국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공간인 만큼 약사의 전문성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에 공급할 때 마진을 최소화할 것이고 약국에서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건기식 8종은 눈·뼈·간 및 토탈관리 등에 적합한 ‘기본 케어’, 인지·항산화·수면·피부에 집중한 ‘특화 케어’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연질캡슐·정제·분말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했다. 제품별 한 달 사용분으로 포장됐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용 실속형 건기식 8종이 약사의 전문성과 복약지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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